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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추천 2022 인테리어 트렌드

by 도라이프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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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바라보는 2022년 인테리어 트렌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온 감염병으로 인해 내부 생활에 포커스가 되면서 인테리어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 앞으로 어떤 트렌드와 변화가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 

 

 

컬러

작년 2021년 까지의 트렌드 컬러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했다면 2022년에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는 부분에서 세부 구성적인 요소들이 추가로 묻어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휴식 그리고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꾸밈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질리지 않는 중립적이고 무난한 색상들이 트렌드 컬러가 되었다. 그레이 톤과 블랙 앤 화이트, 베이지 톤 등의 컬러를 기반으로 활용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지난 해의 팬톤 컬러는 클래식 블루로 정해지면서 소품과 인테리어의 포인트 등으로 활용이 많이 되었었는데, 올해는 인기는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벤자민 무어의 선호 컬러인 블루계열 팔레트, 그린, 그레이 계열이 추가로 이어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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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형태의 부드러운 둥그스런 모서리

한 동안 미니멀함과 필요한 것에만 포커스를 두었던 각진 모서리의 선에서 벗어나 조금더 친숙하고 딱딱하지 않은 형태의 부드러운 가구들이 반영된다. 

 

스툴, 소파, 테이블 등등 여러 가구들이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띄고 디자인이 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건축에서도 기본 각진 형태를 벗어나 조금 더 세공과 디자인이 들어간 아치형태나 라운드 형태의 선들을 최근에 많이 보게된다. 

 

 

미니멀리즘

앞으로도 미니멀리즘의 인기는 사그라들 것 같지는 않다. 감염병으로 인해서 집에서의 오랜시간의 생활이 공간 활용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 이러한 생활 패턴이 반영되어 불필요한 것들은 없애고, 필요한 공간들만 남겨두게 되는 미니멀리즘이 이어질 듯 하다. 

 

예전 미니멀리즘에서 보이는 극적인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을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필요에 의한 가구가 유지되면서 기호가 섞인 장식품들과 여유로운 공간이 섞인 형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미니멀리즘을 집에서 시현해 보고 싶다면 인테리어 전문가와 한번 상담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명확 할 수 있지만, 미니멀리즘의 경우에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 필요한 가구들만 포인트로 바꾸어주어도 큰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요즘 1인 가구 및 2인 가구들의 경우 셀프로 많이 시도를 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 

 

 

자연주의 

앞으로 기대되는 키워드 중 하나가 '생태계'이다. 생태계와 관련되면서 사람들도 자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미래 지향적인 부분에서도 자연을 중요시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자연스럽게 자연이 들어오면서 2022 트렌드에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자연주의라고 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목재 가구나 목재 소품들을 활용하기 매우 유용해 보인다. 돌, 나무, 패브릭 등의 자연소재로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살려낸 테이블, 식탁, 체어 등으로 하나의 공간에 포인트 액세서리 역활을 하기 좋다. 

 

 

 

보이는 바와 같이 인테리어에 있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랜 시간동안 관심을 가지고 디자인을 해온 만큼 개인적인 의견들로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추려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음 2022년 인테리어 트렌드 2편에서 조금 더 내용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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